전남 신안 주섬주섬마을

주섬주섬마을

전남 신안
주섬주섬마을
우리 꿈의 이야기

전남 신안군은 민박, 게스트하우스도 하나 없는 불모지입니다. 청년들이 이곳에서 삶을 꿈꿔볼 수 있는 생각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기적인 신안에서 수많은 섬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쌓아 올려, 청년 작가들이 본인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예술의 섬 프로젝트 ]
시골 비엔날레를 청년들과 함께 준비하고 지역 대표 예술제로 성장해 마을의 지속성을 도모하고자 하고 있으며 작가들의 꿈의 섬, 창작의 마을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산과 바다, 갯벌 들판이 있는 신안군 안좌도에서 수시로 변하는 자연을 느끼며 섬마을, 섬살이를 함께 경험하고 많은 이들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주섬주섬 청년마을에 입주하는 청년을 위한 쉐어 하우스, 창업을 할 수 있는 주섬주섬 동물원과 마을 카페, 그리고 공유 오피스 공간을 구축하여 신안 안좌도에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신안에서 유휴공간을 직접 치우고 공사하여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이 곳 안좌도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공간을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주섬주섬 마을 만들기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활동 지원금을 제공하고, 마을 만들기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합니다. 일반 청년들이 신안 안좌도에서 살면서 창업과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입주형 참여자와 직장인, 학생 청년들이 마을과 도시를 오가며 활동하는 준 입주형 참여자 프로그램으로 진행합니다. 기획서 컨설팅부터 기획, 실행, 마케팅 계획까지 함께 진행하여 신안에서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전라남도 신안에서 주섬주섬마을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찾아보지 않으실래요?

‘주섬주섬마을’의 의미는?

멸종에 관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사라져가는 것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찾기 위해 모인 청년들

마을 청년 이야기

주섬주섬마을 마을 대표

이찬슬
1. 마을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는 원래 목포에 살며 앵무새를 훈련시키는 트레이너였어요. 동물원이 없는 섬에 사는
아이들에게 동물원을 만들어 선물하며 교육사업, 예술기획 등을 지속해왔어요. 동물원을
만들어주면서 아이들의 작품을 갖고 전시회를 만들기도 했어요. 특히 안좌도의 아이들의
작품에 눈이 가서 많이 왕래하게 되었어요. 주민들과 거버넌스를 맺기 쉬웠고, 마을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아서 안좌도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2. 우리 마을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저는 원래 목포에 살며 앵무새를 훈련시키는 트레이너였어요. 동물원이 없는 섬에 사는
아이들에게 동물원을 만들어 선물하며 교육사업, 예술기획 등을 지속해왔어요. 동물원을
만들어주면서 아이들의 작품을 갖고 전시회를 만들기도 했어요. 특히 안좌도의 아이들의
작품에 눈이 가서 많이 왕래하게 되었어요. 주민들과 거버넌스를 맺기 쉬웠고, 마을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아서 안좌도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주섬주섬마을 마을 청년

명산
3. 앞으로 목표는 무엇인가요?

주섬주섬 마을은 신안이 앞으로 예술의 섬이 될 수 있도록 시골 비엔날레 프로젝트를 청년들과 함께 준비하고, 지역 대표 예술제로 성장해 마을의 지속성을 도모해 나가려 해요.
이 곳 신안에서 삶을 꿈꿔보는 청년들과 함께 섬마을, 섬 살이를 경험하고 많은 이들에게 공유하고 싶어요.
아름다운 섬과 문화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 예술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가려고 해요.

주섬주섬마을 마을 청년

명산
신안에서 새로운 편안함을 찾다

저는 군 전역 후 세계 일주를 꿈꿨지만, 코로나가 터지며 복학해 학교에 다니고
있었어요. 낯선 환경이 주는 새로운 감정이 필요하다고 느끼던 차에 신안이라면 충분히
그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단순 호기심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사진 찍는 취미를
갖고 있었던 저는 신안에서 사진을 찍으며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것에서 위로와 따듯한
마음을 얻었어요. 어르신들이 무작정 도시로 떠난 가족들을 그리워하는’가족 간의
그리움’을 담고 싶다고 생각을 했고 그 감정을 담아 이곳 신안에서 사진전을 개최했어요.
이곳에 와서 사진전을 열었고 아직 남은 제 꿈들을 실현하고 싶어요. 더 큰 두려움을
깨면서 나아가고 이대로 정체하지 말자는 ‘성장의 발판’을 청년마을에서 주신 기회이자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신안에 들어오기 전의 두려움이 성취감으로 바뀌었어요.
‘신(新)안(安)전’. ‘새로운 편안함’이란 뜻 이에요. 이 지역 어르신들이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신 기억과 자연환경, 함께한 청년들이 준 감정은 도시 그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편안함’이었어요. 앞으론 당분간은 신안에서 거주하며 더 좋은 경험을
만들어 나가려 합니다.

마을이 소개하는
마을 지역

안좌도는 산, 들, 바다, 갯벌이 공존하는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섬마을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화가 김환기가 태어나고 자란 예술의 섬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창작하기 좋은 이 곳 안좌도에서 상상을 실현하고 싶은 상상력 디자이너들이 모인 곳, 주섬주섬 마을입니다.

마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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