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뚜벅이마을

뚜벅이마을

경북 영덕
뚜벅이마을
우리 꿈의 이야기

경상북도 영덕군은 우리나라 동해안 장거리 크레킹 코스 중 가장 유명한 블루로드를 가진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산, 논, 바다에서 모두 트레킹이 가능한 지역인 영덕에서 정감 가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뚜벅이 마을은 최초의 트레킹 성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천천히 걸어 나가며 잠시 쉬었다 가는 휴양지가 아닌 지역에서 정착하여 함께 삶을 살아내는 청년마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영덕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많으며 지역주민, 행정기관에서 청년들을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어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지역입니다. 뚜벅이 선발대 주거 공간을 청년들이 직접 인테리어 기획 및 참여하여 새롭게 탄생시킵니다. 또한 뚜벅이마을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가장 먼저 들리는 앵커스토어 및 굿즈 판매소, 뚜벅이 게스트하우스 등을 구축합니다. 지역의 유휴공간은 블루로드를 트레킹하고 여행할 수 있는 체험자가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인프라를 조사하고 모든 대원들이 함께 교류하며 지역에서 창업, 정착할 공간을 조성합니다.

뚜벅이마을에서 선발 대원들과 친목 도모 및 자아성찰을 시작으로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공간을 함께 리모델링 하면서 영덕의 청년마을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또한 트레킹 관련한 인프라를 조사하고 제품 기획, 서비스 개발 및 사업계획서 교육, 아이템 런칭 교육 등을 통해 지역에서 창업하여 실제로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경상북도 영덕에서 뚜벅이마을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찾아보지 않으실래요?

‘뚜벅이마을’의 의미는?

천천히 걸어가고 싶은 청년들의 터전, 뚜벅이 마을

마을 청년 이야기

뚜벅이마을 마을 대표

설동원
1. 마을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는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였지만 제가 즐겼던 활동 및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어요. 작년 의성에서 ‘청춘구 행복동’이라는 청년마을을
운영하면서 금전적 지원이 끝이 아닌, 사이사이 과정들의 중요함을 깨닫고
지역 청년들에게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을
미션으로 삼기로 했어요. 트레킹을 좋아하는 청년들이 모여 지역을 경험할 수 있는
트레킹 마을을 만들고, 단지 액티비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생각하고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저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영덕 뚜벅이 마을을 탄생시키게 되었어요.

2. 지금 무엇을 하고있나요?

뚜벅이마을의 트레이드마크인 우리나라 동해안 장거리 트레킹 코스 중 가장 유명한
블루로드에서는 산, 논, 바다에서 모두 트레킹이 가능해요. 뚜벅이 마을에서는 도시에서
바쁘게 달리기만 하는 삶 대신, 로컬에서 천천히 시속 4km로 걷는 삶을 지향하고
다같이 걷고 있어요. 뚜벅이 선발대는 트레킹이라는 취미로 모이지만 각자의 특색을
살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창업까지 진행하는 자생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뚜벅이마을 마을 대표

설동원
3. 앞으로 목표는 무엇인가요?

대한민국에 트레킹 코스는 많아도 트레킹 성지는 없어요. 트레커들이라면 꼭 방문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 트레킹 성지를 만들어가려고 해요. 뚜벅이 선발대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려 합니다.잠시 쉬었다 가는 휴양지가 아니라 함께 삶을 살아내는 청년마을을 지향하는 뚜벅이마을은 다 같이 생활하며 공동체를 형성해 나갈 거예요. 외지 청년들만의 공동체를 먼저 만들고 그 공동체가 함꼐 지역과 어우러지는 방향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도우려해요.

뚜벅이마을 마을 청년

한지석
영덕에서 사람을 찾다

저는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한식 조리를 전공하고 대학생으로 지내던 때에
‘걸으며 힐링하고 지역 창업의 기회’까지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어
뚜벅이마을에 내려오게 되었어요. 영덕에서 젊은 청년들과 고민을 나누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기대했던 것 같아요. 영덕에 20대들이 즐길 거리가 많이
없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작용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런 것들에 멀어지다 보니
저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10주 동안 함께 했던 운영진, 참가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친구’가 되어가는 시간이 소중해지기 시작했어요 5주간 트레킹 활동이
끝나고 남은 5주간 저만의 창업 프로젝트를 고민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술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영덕에 쌀과 복숭아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창업 아이템으로 삼아 실천에
옮겨보자 마음먹었어요.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청년 정착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복숭아 술 사업을 준비 중에 있어요. 전주에서 대학 생활을 할 때에는
‘취업’이라는 목표만 두고 삶에 안주 했었는데 영덕이라는 지역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어요. 앞으로 지역에서 창업을 이어 나가며 저 또한 좋은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어요.

뚜벅이마을 마을 청년

박미현
영덕에서 조금은 천천히도 괜찮음을 찾다

저는 서울에서 대학교에 다니다 졸업을 한 학기 남기고 휴학을 했어요.
취업 준비를 앞둔 나이에 무엇을 하기는 해야 하지만 정작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
마음에 조급해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뚜벅이마을의 “천천히 걷는 것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는 슬로건이 마음에 들어 지원하여 영덕에 내려오게 되었어요.
이곳 영덕에서 뚜벅이 선발 대원들과 함께 생활하여 천천히 가는 것을 마음 깊이
이해하고 싶었어요. 함께 5주간 트레킹을 하고 5주간은 개인 프로젝트를 했어요.
사진 찍는 것이 취미였던 저는 ‘지역에서 사진전’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였고 성취감을
얻게 되었어요. 처음에 지역에서는 주민분들이 청년들을 외지인으로 생각하시고
꺼려하셨지만 자주 얼굴을 마주치고 인사하며 점점 반갑게 맞아 주셨어요.
살던 곳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함께 익숙해져 가는 것이 기분 좋았던 것 같아요.
선발 대원 청년들과 함께 조성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현재 스텝으로 일하며 매일매일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어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부딪히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던
저였지만, 이제는 옛날만큼 두렵지 않아요. 지역에서는 조금 천천히도 괜찮고,
무엇이든지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어요.

마을이 소개하는
마을 지역

영덕군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많습니다. 지역주민 및 행정기관에서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뚜벅이마을의 트레이드마크인 우리나라 동해안 장거리 트레킹 코스 중 가장 유명한 블루로드를 갖고 있습니다.

마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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