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할매

경남 함양
고마워, 할매
우리 꿈의 이야기

우리는 청년과 지역민(할매)의 상생을 원합니다.
우리는 세대의 공감과 연결을 원합니다.

우리 마을이 유대감과 유쾌함을 가진 행복한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도시의 재생을 위해 만든 공간(옥색지붕, 마을방송국, 인당스페이스 등)과 마땅한 쓰임을 찾지 못한 공간, 그리고 시골의 생생한 지역색을 느낄 수 있는 함양 시장을 돌아보았습니다.

청년은 지역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재능들을 나눌 수 있고 지역은 청년에게 따뜻하게 기댈 수 있는 사람과 마음이 있는 곳, 그리고 시골생활의 즐거움을 알 수 있는 곳이 되길 기대합니다.

‘고마워, 할매’의 의미는?

도시로 떠났던 손녀가 시골 할매에게 돌아와 따뜻함과 고마움을 느끼는 모습을 상징화 하였습니다. 도시 청년이 시골 할매와 유대감을 맺으며 따뜻하고 쉽게 시골생활에 적응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는 할매와 지역, 더 나아가 자연에게 고마워 할 수 있는 관계인구 만들기 프로젝트입니다.

마을 청년 이야기

고마워할매 마을 대표

콩콩 언니
1. 마을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청년마을은 21년도부터 알게 되었고 작년에 사업 최종 발표단계까지 갔지만 아쉽게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청년으로서 지역에서 산다는 것은 외롭고 힘들 때가 많습니다.
청년들과 지역민들이 서로 상생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좋은 사람들과 다시 도전했고 올해 12개 마을 중 하나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2. 우리 마을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

고마워할매

이슬 언니
2. 우리 마을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따뜻하고 정감 있는 마을, 인간적인 마을입니다.
저는 에너지나 영향을 사람에게서 많이 받는 편인데, 이렇게 청년 마을을 함께 만들고
꿈꾸어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활력과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외롭고 아직은 서툰 시골 생활에 든든한 친구들이 있는 제 2의 고향이라 생각합니다.

고마워할매

산들 언니
2. 우리 마을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우리는 제 각각의 이야기들을 가지고 우연처럼 인연인 듯 만나게 되었고
서로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각자 자기 쓰임을 다 하여야 하나의 온전한 돌담이
만들어 지듯이, 숲속언니들이라는 제 각각의 돌들이 모여 서로 괴어주고
기대어 주는 것 같아요. 서로를 돌보며 어울어지다 보면 거센 비바람에도
끄덕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마을이 소개하는
마을 지역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함양의 상징, 상림공원을 빼놓을 수 없어요. 상림공원은 사계절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관광지로써 매력을 가지기도 하지만 지역민에게는 많은 문화 행사와 장터 등이 열리고 운동도 즐기는 생활과도 같은 곳입니다. 아직 청년들의 손길이 닿지 않아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지린산 함양시장’도 있습니다.

마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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