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365발효마을

365발효마을

울산 울주
365발효마을
우리 꿈의 이야기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향산리는 천혜의 자연경관, 지역 특색을 지닌 전통주, 농식품, 먹거리, 스토리가 있는 전통시장이 있는 지역입니다.

울주군 365 발효마을에서는 청년들의 지친 몸, 마음, 그리고 꿈을 ‘발효’하여 새로운 생각과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여하는 청년들이 자신을 발효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을 내 공간을 조성하고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울주군으로 많은 청년 유입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합니다.

복순도가, 유진목장, 향산요, 소월당에서 지역 장인에게 발효 제조법을 배워 청년들만의 식품, 제품을 만드는 교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아티장 교육실, 요식업종(발효식당 및 카페)의 창업 공간을 지원합니다. 또 몸과 마음을 발효할 수 있는 참가자 숙소가 조성되었습니다.

전통주인 ‘복순도가’, 유제품인 ‘유진목장’, 도자기 ‘향산요’, 발효차인 ‘소월당’장인들과 함께 실습 과정을 거쳐 전수 및 학습을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발효마을 내 F&B 창업을 지원하여 청년이 ‘발효 콘텐츠’를 개발하여 취, 창업 아이템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사전 리서치 및 교육, 멘토링 과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또한 청년 멘토, 강연, 발효 디자인 및 브랜드 마케팅, 발효 UI/UX 디자인 개발 등 자신을 발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365발효마을’의 의미는?

발효의 사전적 정의는 미생물이 무산소 조건에서 사람에게 유용한 유기물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저희는 발효를 ‘청년들이 지역의 특수한 환경을 바탕으로, 나아가 청년들의 자아실현을 하는 것’ 으로 정의했습니다. 이 정의를 기반으로 하여 ‘365발효마을’을 청년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 꿈을 풀어내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입니다.합니다.

마을 청년 이야기

365발효마을 마을 대표

김민규
1. 마을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해외에서 생활하다 고향인 울주로 돌아왔어요. 어렸을 적 할머니께서 술을 빚으시는 모습과 할머니 댁에 모인 동네 어르신들이 맛나게 잡수시고 감사의 선물을 전하시는 정겨운 풍경을 기억해요. 울주에 정착 후 지역에서 재배한 쌀을 집안 전통 발효방식으로 빚어 만든 가양주를 브랜딩하여 지역의 발효문화를 알리고 있어요. 나아가 ‘발효’에 기반을 두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지친 청년들의 몸과 마음, 그리고 꿈을 발효하는 365발효마을을 꾸려가고 있어요.

2. 지금 무엇을 하고있나요?

청년들이 스스로를 발효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을 내 공간 조성 및 커뮤니티를 운영합니다. 울주 청년마을에는 삶에 지친 청년들을 꿈틀거리게 할 다양한 ‘발효’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요.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전의식을 제고하고 인생이 깊어지는 시간이 될 거에요.

365발효마을 마을 대표

김민규
3. 앞으로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희 365발효마을은 ‘발효’를 제품 생산을 넘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울주군의 ‘365발효마을’은 마음을 삭히고, 시간을 익혀 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쌀을 발효하여 달달한 막걸리가 만들어지듯 청년들의 지친 몸, 마음 그리고 꿈을 ‘발효’하여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365발효마을 마을 청년

어윤경
울주에서 나의 가치를 찾다

저는 인천에서 영상 관련 일을 하다 지쳐 있던 떄에 울주 발효마을에서 새로운 것을 체험하고자 내려오게 되었어요. 울주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지만 지역에서 새로운 것을 보고 발효마을에서 느끼는 감정에 충실하여 자신의 틀을 깨고자 프로그램에 임했어요.
발효마을에서 쌀, 보리, 발효 체험 등을 통해 직접 술을 빚으며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꼈어요. 저녁에는 청년들과 다 같이 둘러앉아 바쁘고 정신 없던 삶은 뒤로 한 채 각자가 울주에서 발견한 마음의 보석을 나눴어요. 지금은 울주가 좋고 발효마을이 좋아 다른 청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생각하여
운영진으로 참여하게 되어 참가자를 환영하고 있어요. 앞으로 울주와 발효마을의 보석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고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속 가능한 청년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해요.
이 곳 울주 지역 주민분들께서 청년들이 좋은 일을 한다며 살뜰히 챙겨 주셔요. 지금은 지역의 온정을 어떻게 돌려드릴지 고민하고 있어요. 도시에서 잊었던 따뜻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참여자와 주민분들을 통해 얻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이 곳 울주에서 지역 청년으로서 발효마을을 지킬 테니 많은 분이 편하게 놀러 오시길 바라요.

365발효마을 마을 청년

윤민호
울주에서 삶의 목적을 찾다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호텔리어, 외식사업 창업, 컨설턴트 등을 하며 일을 하다 퇴사하고 라이프코치가 되어 나 자신을 포함하여 다른 사람들이 스스로가 삶의 가치를 알아가고 하루하루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돕고자 매일매일 공부하며 살아가고 있었어요. 호텔에서 일할 당시 알게 된 발효마을 대표님과의 인연과 더불어 어린 시절 작은 시골 마을에서 기숙 생활을 했던 기억이 좋아 울주로 오게 되었어요. 장인이신 강사님들의 세밀한 강의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청년의 몸, 마음과 정신, 꿈과 더불어 지역을 발효한다는 주제가 마음에 와닿았으며 제가 추구하는 삶의 목적과 일치하였어요.
청년마을 문화란 구성원의 삶과 신념이 바탕이 되어 지금의 세대뿐 아니라 후손이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청년의 가치와 기회를 이 곳 울주에서 발견하게 되었어요. 발효마을의 건강한 삶과 신념에 도모하고자 운영진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지금은 마을이 자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지역 분들과 이웃사촌이 되어 울주에 스며들면서 발효마을을 만들어가려고 해요. 울주라는 지역을 청년이 만들어가고 청년이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가치를 실현하려고 노력할 거예요. 발효마을에 저의 후손이 살 수 있게 건강한 커뮤니티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마을이 소개하는
마을 지역

울주군 상북면 향산리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지역 특색을 가진 전통주 및 먹거리, 문화적 스토리를 가진 전통 시장이 있는 지역이며, 특히 KTX 울산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합니다. 주요 관광지인 석남사, 영남 알프스, 반구대 암각화 등의 중앙 지점에 위치래 관광 동선의 편리함까지 있답니다!

마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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