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뭐하농

뭐하농

충북 괴산
뭐하농
우리 꿈의 이야기

청년들이 넓고 자유로운 농촌에서 삶을 주체적으로 살 수 있도록 돕고, 괴산에서 새로운 삶을 위한 도전을 돕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뭐하농이 위치한 충북 괴산은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유기농업군입니다.

다른 지역과 달리 매우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어서 창농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교육지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뭐하농의 기존 유휴시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내부공간을 새로 모집한 뭐하농스의 스터디, 창업공간, 휴게쉼터 그리고 행사관련 공간으로 변모한 다목적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뭐하농스 두달살이 프로젝트와 공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본인만의 사업계획서를 제대로 실행할 수 있게 하는 비즈니스 스쿨을 운영하고, 각 팀별 1:1 전문 멘토링을 제공하여 실제로 창농/창작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충청북도 괴산에서 뭐하농과 함께 새로운 맛을 찾아보지 않으실래요?

‘뭐하농’의 의미는?

무언가를 하는 농부들의 공간

마을 청년 이야기

뭐하농 마을 대표

이지현
1. 마을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서울에서 태어나 국책연구원으로서 조경 분야에 종사했던 저와 남편은 게속 되는
야근과 쉼 없는 일상 속에 지쳐갔고 “현재의 행복”을 찾아 떠나온 곳이 바로 괴산이에요.
처음에 남편과 처음 도전한 작물은 표고버섯 농사였는데 지역의 많은 분들에게
도움되는 정보를 배울 수 있었어요. 하지만 귀농을 처음 했을 시기를 되돌아보면
쉽지만은 않았어요. 농사를 처음 시도한 첫해에는 학원강의와 과외를 병행하며
생활비를 충당했어요. 그런데 점차 귀촌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착지원혜택을
알게 되면서 농사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어요.

2. 지금 무엇을 하고있나요?

귀농을 한 사람들에게 농부로서, 청년으로서 받을 수 있는 지원정책이 굉장히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있는 줄도 잘 모르거나 사업계획서를 잘 쓸 줄 몰라서 그 혜택을 놓쳐서
아쉬웠어요. 뭐하농의 공동교육 비즈니스 스쿨, 전문 멘토링 등을 통해 귀촌을 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저희 경험에서 우러나온 비법을 전수해줄 계획이에요.
귀농청년이 받을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소개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창농, 창직 팀으로
나누어 2달 살기 프로젝트, 괴산 지역 곳곳을 이해하고 괴산 지역 청년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요.

뭐하농 마을 대표

이지현
3. 앞으로 목표는 무엇인가요?

뭐하농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고, 삶의 영역을 도시에 한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더 넓고 자유로운 농촌까지 넓힐 수 있도록 돕고, 교육하여 실제로 괴산에서 새로운 삶을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에요.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생각하는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소인 청정지역 괴산에서 뭐하농은 즐거운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청년들의 모든 도전을 응원해요. 또 그 도전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함께 달려나가요.

뭐하농 마을 청년

김성훈
괴산에서 함께 살아갈 친구를 찾다

저는 서울에서 10년간 IT분양에서 앱 개발을 했어요.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던 중에, 농사를 지어보고 싶어서 작년에
괴산으로 내려와 여러 작물들을 재배하고 있어요. 처음 괴산에 왔을 때는 뭘 해야 할지
몰라 마치 안개 속에 있는 것처럼 막막했어요. 뭐하농 프로그램을 통해 안개 속에서
길을 찾을 수 있는 불빛을 발견한 것 같 같아요.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협업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려고 해요.
귀농을 시작하며 IT분야의 일을 다시 안 하려고 했는데, 뭐하농의 비즈니스 스쿨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의 역량과 농업 지식을 융합하여 병 걸린 농작물을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꿈꾸게 되었어요. 앞으로 뭐하농 청년농부들과 버섯농사를 함께하며
버섯농사의 폐배지를 여름 농사의 퇴비로 사용하는 순환농법 농사를 배워보려고 해요.
그리고 괴산의 다른 청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농업 앱 개발을 해볼거에요.

뭐하농 마을 청년

임희선
괴산에서 삶의 방향과 가치를 찾다

저는 서울에서 영화마케터로 일하다 그림을 그리고 싶어 그림 공부를 했었어요.
하지만 혈액 관련 희귀병을 진단받고 쉬어야 할 때로 생각이 들던 차에 귀촌을
준비중이셨던 부모님과 함께 괴산으로 내려와 1인 출판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빠지게 되면 아쉬울 정도로 뭐하농 프로그램들이 좋았어요.
지역청년들을 만나는 인터뷰나 투어링 프로그램 기회들이 많았는데 그 때 로컬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괴산에 든든한 친구가 생긴 기분이었어요.
처음 괴산에 와서 1년차 일때는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느끼며 아주 좋았어요.
하지만 2년차가 되니까 따분한 생활이 이어져 서울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뭐하농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결심이 섰어요.
다른 지역이 아닌 ‘괴산’에서 무엇인가를 하려는 치구들을 보며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괴산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자” 라는 생각이 커진 것 같아요.
프로그램을 참여한 후 night ritual 관련된 브랜드를 런칭 해보려 해요. 예를 들면
잠들기 전에 머리 맡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구,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이려 해요.

마을이 소개하는
마을 지역

괴산은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유기농업군입니다. 다른 지역과 달리 괴산은 매우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어서 창농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교육지로 가장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생각하는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소입니다.

마을사진
(주)모라비안앤코 전화 : 02-542-7405이메일 : youthvillage2022@gmail.com운영시간 : 09:3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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