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7일 토요일, 전남 신안의 청년마을에서 섬 마을 비엔날레가 열렸습니다! 자유가 가르치고, 재미있는 것만 골라서 하는 신안 청년마을의 청년들의 전시가 신안 팔금도 우실동물의 숲에서 이어졌습니다. 특별히 동물 친구들도 함께 있는 우실숲 공간에는 미술 작품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공간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예술가들의 회화 전시, 영상 전시, 일러스트 디자인 전시, 작가들이 섬 마을 아이들과 예술교육을 통해 나온 작품들로 만든 다양한 주제의 전시들이 곳곳에 열리는 마을 전시회 형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신안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아주 멋진 전시였습니다. 신안 주섬주섬 청년마을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