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텀마을 :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2022년 선정

예천 경북

생텀마을

지친 이들에게 쉼과 휴식을 전하는 마음의 안식처, 생텀입니다.

예천군 효자면 용두리에 자리잡은 생텀마을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춘희'가 탄생하게 된 사연은?

안녕하세요, 로라클지기입니다! 🤎

요즘 눈물의여왕 보시는 분들은

남자주인공의 고향 ‘용두리’ 많이 익숙하시죠?

가상의 세계가 아닌 실제 존재하는 마을이라는 사실!!

호두, 사과, 은풍 준시, 예천쌀, 참외, 참기름, 벌꿀 같은

자연에서 온 먹거리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예천에 있다는 사실!! 😉

다들 예며들 준비 되셨나요?

우리가 예천에 머무리는 이유는 멀리 있지 않다. 푸르르게 펼쳐진 산, 우거진 숲속 나뭇잎의 그림자가 드리운 길, 계곡물 아래로 번지는 윤슬의 자취 등 눈길이 닿는 자연 속에서 삶을 되돌아보는 풍요로운 시간 때문이며,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 속에서 떠오르는 새로움과 창의성 때문이다. <생텀마을 성과공유집 발췌>

예천 용두리 청년마을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지..두구두구

함께 둘러보자구요!

[예천 청년마을] 생텀마을 소개

청년마을

청년들의 지역 정착 및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목적으로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을 말하며, 전국 39개 지역에 운영되고 있다.

‘생텀마을’의 생텀(Sanctum)은 ‘성스러운 장소’라는 의미이기도,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주인공이 지내는 본부 이름이기도 한데요!

경북 예천 효자면 용두리의 순수 자연을 기반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해나가고 있다고 해요.

현대인의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들을 읽어내고

환경문제에 주목하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까지 놓치지 않는 이곳.

생텀마을만의 힐링 라이프가 주는 치유의 힘

로라클지기도 경험해보고 싶네요 ლ(╹◡╹ლ)

▼ 생텀마을 자세히보기 ▼

경북 예천 : 생텀마을 |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생텀마을 [Sanctum Village]<br> 링크

[예천 청년마을] 생텀마을이 걸어온 길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생텀마을에서 강조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은 어떤 모습일까요?

2022년부터 청년이 주도적으로 힐링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며

마을 어르신들과 건강 운동 활동, 교감, 협력을 이룬 것에 이어

2023년에는 새로운 힐링 프로젝트 도입으로 ‘건강과 회복’에 더욱 초점을 맞춰

생텀마을만의 고유의 색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숨쉬는 호두농장과

오감이 휴식하는 복합문화공간에서의 활동 맛보기 공개 😏

멋진 자연뷰를 바라보며

심신의 안정에 좋은 요가와 명상, 연극은 물론

국가 무형문화재 115호 염색장 ‘윤영숙’ 교수님과 함께

예천 자연물을 활용한 천연염색을 하기도 했는데요.

생텀마을 호두밭의 호두나무피와 양파 껍질, 인디고 색감 정말 예쁘죠?

힐링페스타

위 같은 힐링 대중화를 목표로 기획한 프로그램들의 인기는

‘생텀마을 힐링페스타’ 기획으로 이어졌는데요!

자연, 사람, 여행을 키워드로 기존 인기 프로그램들을 한 자리에 모아

참여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하는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해요.

자연과의 공존을 담은 ‘천연염색’

예천 농부들의 밭을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운 밭 사진전’

참여청년과 생텀마을 대표가 진행했던 ‘움직임 명상(요가)’

가을에 딱 맞는 ‘주미래 Quartet’의 재즈 공연

자연의 소리와 제일 가까워질 수 있는 ‘사운드 피크닉’

힐링과 여행을 주제로 한 ‘힐링 토크쇼’

용두리 이장님의 사과, 농부창고 생강청, 로컬순환플랫폼 도깨비곳간의 건강 먹거리,

경주 청년마을 마카모디의 대화 카드, 생텀마을에서 준비한 k-힐링푸드 떡볶이, 호빵 부스까지

풍성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축제였어요.

👍👍

예천군 효자면 용두리

생텀마을이 자리하고 있는 예천 효자면 용두리는

높은 해발에 위치해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일교차가 커서 사과와 호두가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기도 해요.

예천 용두리와 생텀마을은 MOU를 맺어 상생해나가는데요.

2022년에는 용두리 사과와 전통주 사장님의 노하우,

생텀마을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시너지를 내면서

사과증류수 ‘춘희’를 만들기도 했어요.

그렇게 2023년 4월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하는 영광까지..!

정말 대단하죠?

(‘춘희’라는 이름은 용두리 이장님네 가족의 성함에서 따왔다고..!

이장님의 가족 사랑이 묻어나네요..😣❤)

기세를 몰아~ 사과꽃 피는 시기에

예천 용두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주민들과 예천 청년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춘희축제’를 열었다고 해요.

산나물 비빔밥, 된장국, 닭발 편육, 김치, 부침개 등

마을 주민들이 합심하여 ‘용두리 손맛’도 보여주고

태안 청년마을 오락발전소가 함께하면서 멋진 음악까지 곁들인 축제가 되었다죠!

용두리와 생텀마을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가는 모습이 보기 좋은데요,

올해는 또 어떤 재미난 시도들을 할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래.서. 생텀마을을 만나고 온 로라클지기 😁✌

▼ 찐! 용두리 이장님 인터뷰 함께보기 ▼

[반모 인터뷰] 2024 생텀마을

예천 청년마을, 해보니까 어때?

나(생텀마을 운영진)는 몸이 아파서 예천으로 왔었고, 예천 깊은 숲속에 있다보면 통증이 없어지고 너무 좋았어! 그런데 청년 지역살이를 해보니까 다들 자연을 좋아하긴 하지만 생활편의시설 부재로 불편한 게 더 크더라. 그래서 작년 하반기부터는 숙소를 읍내에 뒀어. 그랬더니 적응도 더 잘하고 만족도가 좋았어!

기존에 살았던 환경과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곳보다, 초반에는 원래 살던 곳과 격차가 많이 벌어지지 않는 곳을 제공해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 그런 면에서 예천은 신도시(호명읍)부터 용두리까지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지역이야.